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전화 브리핑에서 "러시아와 북한은 좋은 관계,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를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러시아와 북한은 "다양한 수준에서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북한은 이 지역에서 우리의 매우 중요한 이웃이기 때문에 이러한 관계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[드미트리 페스코프 /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: 모스크바와 평양은 좋은 관계,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를 더 발전시키고자 합니다. 다양한 수준에서 접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페스코프 대변인은 백악관이 밝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한 교환에 대해서는 별도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이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최근 밀착을 강화하고 있는 북한도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서방이 약속을 이행한다면 즉시 흑해곡물협정에 복귀하겠지만, 지금은 그런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제안한 새로운 곡물 운송 방안에 대해 피단 장관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세르게이 라브로프 / 러시아 외무장관 : 최대 100만 톤의 러시아 곡물을 튀르키예에 할인된 가격으로 운송하고, 튀르키예 기업이 곡물을 추가 공정하면 이를 가난한 국가에 운반하는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] <br /> <br />라브로프 장관은 재정 지원을 담당할 카타르도 이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자막뉴스 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90113423369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